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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 어업협상 타결, 우리 업계 요구 100% 반영

한·러 어업협상 타결, 우리 업계 요구 100% 반영

명태 어획할당량 28,400톤 확보, 입어료는 동결




제30차 한·러 어업위원회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화상회의로 열렸다. 양측 대표는 해양수산부 김준석 수산정책실장과 러시아 쉐스타코프 수산청장으로 우리 측은 해양수산부, 외교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협중앙회, 전국오징어채낚기연합회, 북양·대구·꽁치 업계, 우리 협회 해외협력본부장, 진호정 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상 결과 우리나라 원양어선에 배정된 쿼터는 명태 2만 8,400톤, 대구 5,050톤, 꽁치 3,000톤, 청어 250톤, 가오리 500톤으로 우리 업계 요구가 100% 반영되었다. 그 외 연근해 어선 쿼터는 오징어 4,000톤 복어 60톤으로 결정되었다.
올해 명태, 꽁치, 대구 쿼터는 우리 업계 요구안이 100% 반영되어 각각 1.38%, 60% 축소, 3.5% 증가했다. 우리 업계는 명태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조업 실적 저조 가능성 등에 따라 소폭 축소를 요구했고 꽁치는 ‘19~’20년 조업실적이 없어 대폭 축소를 요구했다.
입어료는 전 어종에서 동결되었다. 특히 명태와 대구 입어료는 2년간 동결되어 이번 협상 시 러시아 측의 입어료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해양수산부와 우리 업계의 노력으로 3년 연속 동결되었다.
러시아 측은 ‘명태 조업선에 러시아어 통역사 승선’과 ‘오징어 조업선에 해상용 전자저울을 비치하여 사용’ 등의 조업 조건을 요구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이번 어기에서는 적용을 유예(면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아울러, 러시아 측의 명태·대구 선박 내 비디오 녹화 장비와 모니터링 장비 추가 설치 요구 건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녹화 장치를 유지·운영하고 차기 어업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이번 어업위원회가 러시아 측의 내부 사정으로 작년보다 늦게 개최되어 우리 어선들의 조업 준비에 차질이 예상되자, 양측은 어업위원회 개최 이전에 어선의 위치발신 테스트를 실시하고 조업일지를 미리 발급받도록 합의하여 우리 어선의 입어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우리 측은 수석대표 간 면담을 통해 입어 시기가 빠른 명태, 대구 조업선이 러시아 수역에 원활하게 입어할 수 있도록 러시아 측에 조업허가 절차 단축을 요청했고, 러시아 측은 이를 받아들여 조업허가장의 조속한 발급을 약속했다.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우리 원양어선은 올해 5월부터 러시아 수역에서 명태․대구 등의 조업을 시작하게 된다.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 예정인 우리나라 어선은 명태 3척, 대구 2척, 꽁치 10척, 연근해 오징어 60척 등 총 4개 업종 75척이다.
한편, 우리 협회 및 업계는 올해 세 차례(1.14, 2.23, 4.2) 개최된 대책회의에서 해양수산부에 협상 관련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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