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년도 원양산업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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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양산업 발전 방안 논의, 원산법 처벌 법규 수정 보완 필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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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원양산업 워크숍’이 지난 3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을 비롯, 원양산업 민·관·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연 수협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제2의 원양산업 부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해역별, 업종별 경쟁력 방안을 마련하고 원양산업을 유통·가공 등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축사를 통해『우리나라 원양산업은 우리나라 전체 어류 및 연체류 생산량의 절반 가까이 공급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크다』고 강조하고『단순히 경제 논리만으로 접근하지 말고 국가적 차원에서 20년, 30년 뒤를 내다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양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날 워크숍에서는 ‘원양산업의 나아갈 방향’, ‘원양산업3.0(원양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세계의 수산자원과 우리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참치어업 동향 및 발전 전략’, ‘북양어업 동향 및 대책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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