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A(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2월 2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KOFA는 농림수산식품부 강준석 원양협력관을 비롯한 내빈들과 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2년도 주요 업무 및 결산 보고를 받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KOFA는 2013년도 기본 목표를「경영 안정화 기반 조성」에 두고 원양산업의 활성화 여건 확충과 해외 조업어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어업협력 강화, 지속적 생산기반 구축 및 해외 진출 다변화, 노사 소통 및 선원 수급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KOFA는 2013년도 원양 생산 계획을 57만톤(국적선 기준, 합작 제외), 수출 계획을 6억4천만 달러(국적선 기준, 합작 제외)로 세웠다.
이와함께 신정부를 대상으로 원양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국가공인-2013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실시와 원양수산물의 안전성 및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KOFA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남교 현 전무이사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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